ᴅᴀɪʟʏ ʟɪꜰᴇ/내 일상
이른 아침 카카오 픽커
세레나SERENA
2022. 10. 19. 23:28
728x90
반응형
아침 일찍 일어나서 카카오 픽커를 켰다.
아침 일찍 할까 싶었는데 10시가 지나니 파리바게트 콜이 잡혔다.
배달 룩(?)으로 갈아입고 나갔다.
아침 공기는 차가웠고 풀이 섞인 가을 향기도 은은하게 풍겼다.

첫 배달 픽업해서 배달 가는 중
차가운 공기와 상반되게 아침 햇살이 따스하면서 눈이 부시다.

두번째 콜 픽업 후 배달 중
이것만 하고 집에 가려구 했는데 또 콜이 잡혔다.
중간에 올리브영도 몇개 있었는데 무리일 것 같아서 안 받았다.

세번째 배달 가는 길에 만난 냥이!! 삼색이 귀엽 ʕ ᵔⰙᵔ ʔ

이 엘베 뭔가 구찌 포장지 느낌 남
운이 좋게 배달 마무리하는 순간에 아까 갔던 파리바게트 지점에서 또 콜이 와서 바로 수락했다.
오늘따라 콜이 많이 떴다. 안 잡은 것까지 포함하면 2시간동안 10개는 뜬 것 같다.

이번 메뉴는 빵에 뜨거운 아메리카노.
날이 차갑긴 했지만 아침 햇살이 나름 뜨거워서 커피가 식을 걱정은 덜었다.

낮 12시 반에 벌써 만보 넘겼다!!!
도보로 하다보니 체력이 금방 떨어져서 한번에 4건밖에 못하고 집으로 가서 쉬었다.

오늘은 운수 좋은 날!
매일이 오늘 같았으면 좋겠다 :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