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편의점을 갔다가 발견한 GS 25 신메뉴 브렌디크 납작복숭아 생크림 빵 이름부터 설레는 "납작복숭아" 한번도 납작복숭아를 먹어본 적이 없기도 하고 복숭아와 빵의 조합도 생소하고 궁금해서 사봤다. 개봉하자마자 훅 끼치는 달달하고 향긋한 복숭아 내음 빵도 토실토실 귀엽게 생긴 보름달 모양이다. 흔치않게 사진이랑 실물이랑 꽤 비슷하다. 두근두근 기대하면서 한 입 복숭아 크림의 상큼하고 향긋한 맛과 복숭아 필링의 아삭함이 입안에서 어우러진다. 반으로 갈랐을 땐 퐁실한 생크림밖에 안 보였는데 먹다보니 두터운 복숭아 필링이 보인다. 개인적인 맛 감상 맛은 복숭아 요거트 같다. 복숭아맛 요거트로 생크림을 만들고 요거트 안에 들어있는 과육을 넣은 것 같다. 모닝빵을 반으로 갈라 복숭아 요거트를 넣어서 먹은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