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사서 썼던 향초로 고체 방향제를 만들어보았다.그 당시 헤이즐넛 향초를 샀었는데 그 향이 너무나 좋아 다 켠 후에도 촛농을 에스프레소 잔에 담아 보관했었다.근데 이 다 쓴 초를 예쁘게 재활용 해보고싶은 마음이 생겨 리폼해보았다. 에스프레소 잔에 있는 초를 녹여 커피모양 실리콘 틀에 넣어서 굳히면 끝이렇게 귀엽고 향기로운 방향제가 완성되었다! 몇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은은하게 헤이즐넛 향이 남아있어 기분이 좋다. ☕화장실 같은 곳에 두면 방향제 역할도 하고 좋다.정말 간단하고 귀여운 고체 방향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