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내 고양이를 위하여 | 반려동물 관리 앱 | 집사 일기

반려동물은 나에게 있어 가장 가깝고 소중한 존재며
삶의 이유이다.

이렇듯 매일 신경쓴다하지만 정작 신경을 못 쓸 때가 많다.


얘가 언제 태어났고 몇살인지 예방접종은 언제 했는지
까먹을 때가 많다.


최근 이런 부분들이 많아서
반려동물 관리 앱을 쓰기로 했다.


그 중 내 눈을 사로잡은 집사일기

여러 후보 리스트를 추린 다음에
일단 써보고 별로면 다른 앱을 쓸 생각으로 설치했다.


하지만 이 앱을 실행하는 순간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처음으로 써보는 반려동물 관리 앱이자
쓴 지 3분만에 정착하게 된 케이스


고양이, 강아지 등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사람들을 위한
앱을 추천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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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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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일기는 고양이, 강아지 뿐만 아니라
햄스터, 토끼, 새, 물고기 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이런 점이 제일 신선하고 차별화 된다.


뿐만 아니라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일러스트로 반려동물 앱의 이미지에 제일 충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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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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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레이스토에서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한다.

2. 회원가입을 하면 이런 화면이 뜰 것이다.
가운데 등록하기 버튼을 눌러서 자신의
반려동물을 등록한다.



 

3. 여러 동물 중에서 자신의 반려동물 종을 고른다.

4. 자신의 반려동물의 외양과 제일 비슷한 캐릭터를 고른다.
갤러리에서 사진을 불러와도 된다.

나는 이 캐릭터들이 미치도록 귀엽기 때문에
고양이 아이콘으로 선택했다.

5. 이렇게 홈에 내 새끼와 닮은 캐릭터가 생겼다.

이제 오른쪽 하단에 있는 ... 버튼을 눌러서
반려동물의 정보를 등록해보자.

6. 내 반려동물의 정보를 입력한다.

정보 입력란이 꽤 섬세하게 구성되어있다.
살아있는지 여부와 혈액형은 상상도 못했다.

우리집은 고양이가 5마리라서 다 등록하려고 하니
프리미엄 기능이라고 뜨며 막혔다.

이 앱은 무료지만 두 마리 이상 등록하려면
프리미엄 기능을 구독해야한다.

잠깐 고민하다가 결제를 했다.

1,000원에 효율적으로 반려동물을 관리할 수 있다면
꽤 저렴한 편 아닌가.

물론 일회성이 아니라 매달 구독료로 1,000원이 나가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결제했다.

이렇게 5마리를 전부 등록했다.

이 중에 수정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해당 반려동물 아이콘을 클릭하고 오른쪽 하단에
... 을 클릭하고 추가 / 수정 / 삭제 를 하면 된다.

각 반려동물마다 매일 건강일기, 검사결과, 일정을
입력할 수 있다.

건강일기도 꽤나 상세해서 꼼꼼하게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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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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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반할 정도로 완벽한 앱이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병원 검사 등록하기 입력칸에
다소 입력하기 어려운 검사 수치를 적어야 한다.


게다가 병원에서 어떤 질환으로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
직접 입력하고 싶어도 오늘 날짜밖에 쓸 수가 없다.

과거에 병원에서 진료받은 기록은 쓸 수 없다는 얘기이다.

이 부분만 아니면 정말 완벽할 것 같다.


반려동물 관리 앱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집사일기는 일단 귀엽고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세분화되어있어서 차별화 된다.


살아있음 여부, 혈액형, 영양평가 요소, 등록번호, 보유질환, 수술 여부까지 정말 상세하게 기록할 수 있어서 좋다.


아마 평생 쓰지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