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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출근 전에 카카오 픽커를 켰다.
눈 비비며 레쓰비 포션을 먹고있는 와중에 콜이 와서 바로 잡았다.
파리바게트 스테이크와 아이스 음료
10월 말인데도 낮엔 햇빛이 쨍쨍하고 더워서 음료가 녹지않게 부지런히 걸었다.
가을은 가을인가보다.
샛노란 은행나무가 눈을 사로잡는다.
오늘도 마주친 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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