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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콜을 잡았다.
집 근처 파리 바게트 개꿀이구여~ 하고 픽업갔는데 케이크가 있었다. 당황해하니까 직원이 왜요? 안돼요? 하길래 아닙니다요!!하면서 황급히 가지고 나왔다.
그동안 케이크 배달은 의도적으로 피하고 안 받았던 나...
카카오 픽커 인생 최대 난관에 부딪혔다.
사진만 찍고 바로 양쪽으로 나눠들었다.
케이크가 기울세라 케이크 든 팔을 최대한 직각으로 유지한 채 걸었다. 흙흙 케이크 배달이라니...
그래도 어찌저찌 무사히 잘 도착했다.
두번째 콜도 파리 바게트
음료나 케이크가 없어서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쉬웠다.
저녁먹고 또 나왔다.
예쁜 삼색냥이가 쓰레기 봉투 쪽을 기웃거리다 가버렸다.
세번째 콜도 무사히 배달완료 했다.
나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비대면 배달할 때 어플 내에서 사진찍고 문자 전송하는게 잘 안된다.
사진 찍으면 자동으로 문자로 넘어가서 사진과 내용이 자동으로 작성돼서 그대로 전송 버튼만 누르면 되는데 서버가 버벅인다.
그래두 배송 완료 메시지 떠서 알아서 잘 가져갔겠지.
10월의 마지막 카카오 픽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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